역시나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홀로코스트 수정론에 이어서 등장한 아우슈비츠 소각장 날조설






몇개 되지도 않긴요? 전후에 나온 보고서에 다르면 아우슈비츠에는 5개의 소각동에



J.A. Topf und Söhne사가 만든 46개의 소각로가 있었습니다.

여러개가 동시에 태워대는데 작업속도는 빠를수밖에요. 게다가 일반적인화장의 경우, 시신이 완전히 재가 될때까지 태우지만 아우슈비츠에선 대충 살만 다태우면 작업이 끝이었어요. 그래서 시신 하나당 15분에서 최대 1시간이면 처리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죽이고 묻어버리는게 차라리 싸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존더코만도들이 벽지에 있는 유대인 마을이나 은신처를 습격할때는 그렇게 했습니다. 현장에서 죽이고 그자리에서 묻어버렸죠. 하지만 아우슈비츠같은 대형수용소에서는 그게 안됩니다. 시체가 매장을 기다리면서 방치되면 당연히 썩고 질병이 돕니다. 애당초 나치가 집단수용소에 소각로를 설치한건 부헨발트 수용소에서 티푸스가 한번 돌고 난 이후에요. 위생상 문제때문에라도 나치는 유대인 시체를 태울수 밖에 없던거죠.
언급하신대로 물론 연료비가 나치에게 부담이 되긴했습니다.-글라이더를 수송용으로 사용하는건 굳이 나치아니라 연합군도 자주한짓입니다만. 하지만 ss와 토프 운트 죤사는 악마적이라고 할만한 발상을 떠올렸죠. 그건 바로 사람의 체지방 자체를 연료로 사용한다는 발상이었는데, 나치들은 실험의 결과 영양상태가 좋은 남자의 시체를 여성, 혹은 아이의 시체와 함께 태우면 연료소비를 줄일수 있다는걸 깨달았죠. 게다가 소각과정에서 불씨를 꺼트리지 않고, 타고 있는 시체가 다음에 들어오는 시체를 태우는 연료가 되도록 운영했죠. 덕분에 소각장은 한번 불을 놓게 되면 중단없이 태우는 방식으로 시간단축과 연료절약을 모두 시도하게 됩니다.
이쯤되면 그야말로 악마적 효율성이죠.
덧글
저런 합리성이 있기에 효율적 목적달성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미친...
오늘 저녁에 폭로된 녹취록에 대해서나 뭐라고 해 보시지?
너넨 일단 프록시나 끄고 얘기해라. 하긴 끄면 팀장님한테 혼나겠지? 이전에 쓰던 고정 아이피 다 잡혔으니
그러니까 그 녹취록이 고영태가 구라쳤다는 것을 증명하냐고 이 바보야.
그게 진짜라고 치면 고영태가 개인적인 이득을 목적으로 무언가를 폭로했다는 것밖에 안된다고.
그 폭로내용이 진짜냐 가짜냐는 입증된 바 없는데 뭔.
이 등신새끼는 싫은 사람 블로그에 수저는 진짜 잘 얹는다니까 ㅋㅋㅋㅋ
언급하신 부헨발트 수용소의 티푸스 한참 이전에도 그런 문제를 겪었었다더군요. 독일에서 18세기 경에 유행병 돌 때 묻어도 안되니까 차라리 태워버리는 식으로...그래서 연료비를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소각로를 재설계해서 불이 사람 몸을 길이로 한번 훝어버리게 간 뒤 신체의 밑으로 내려가서 다시 몸을 두께로 관통하면서 굴뚝으로 나가는 [열기를 꽈배기 식으로 돌게 해서 '두번 태우는'] 식의 신형 소각로를 설계했다고...그런 소각로를 만든 이유가 '서민들이 화장을 하기 위해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 그런 발명을 했다더군요.
('빅토리아 시대의 희한한 발명'이라는 책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미친.
와;
...유대인을 인간이 아니라 그냥 해충으로 여기지 않았다면 절대 안했을 생각을...
정말이지 여러모로 비상식적인 나라였습니다 모든면에서
요즘 화장장도 대략 한 시간 이내에 끝나긴 합니다만, 여긴 1구씩 들어가는데다가 관도 같이 들어가고(그래서 장례식장에서 화장용 관하고 매장용 관하고 따로 취급)해서 곧장 비교는 사실 어렵긴 합니다.
그나저나 인간은 안 좋은 쪽으로는 머리를 잘 굴린다더니...
차라리 보급도 거의 안 해주고 징벌부대 총알받이로 동부전선 보내서 싹 갈아버렸으면 몰라.
나치애들의 저런 짓거리보다 차라리 몽골애들이 정복지에서 저지르는 학살이 더 인간적으로 보입니다.
이정도면 그냥 인간성의 악화의 정수인듯...
나치 싫다고 스탈린, 마오랑 손잡고 싶은 것은 아니겠지?
저렇게 허술한 가스실에서 하루 수천명씩 태웠다. 죽은 사람이 흘리는 오줌과 똥이며 피 액체는 누가 치우고 개스 환기는 어는종자들이 하기에 저런 허술한 창고 같은곳에서 개스로 사람을 하루에 수천명씩 죽일 수 있나?
설령 그랬다구 치자 하루 수천씩 일주에 만단위로 사람을 도축하는데 차례르 기다리는 수용자들이 그 사실을 알고도 순순히 자신들의 죽음을 기다렸다. 인간의 의식 수준이 닭.도야지 소인가? 말이 안되는 거짓말을 하니깐 혓바닥이 꼬이는 것이다...중학생에게 저 사진들을 보여주며 하루에 수천명씩 죽여서 소각로에 태웠다구 해보라 믿는가?
여기 모여서 외국어 좀 읽을 줄 안다며 퍼나르는 케케로나 그 인간 만세를 외치는 떠중이 인간들이나.....어이가 없기는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