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정요원 37만설?(3) side of history

중정요원 37만설?(2)

지난 편까지 추적을 통해 우리는 정청래 의원이 필리버스터 도중 언급한 63년 기준으로 중앙정보부요원이 37만명에 달했다는 주장이 현재 경희대학교에 제직 중인 김관봉 교수가 71년 미국에서 출판된 자신의 저서에서 언급한게 확인할수 있는 가장 오래된 정보임을 확인할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막혔었다. 누군가의 표현대로 김관봉교수의 뇌내망상인지, 아니면 정말 믿을만한 정보인지 확인되지 않은체


계속 신경쓰이긴 했지만 돌파구가 없던 도중, "김관봉교수의 증언은 그의 신분때문에 라도 믿을 만하다"라는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에 따르면 그 이유는 

첫째, 저자약력에도 나왔지만 그는 61년부터 63년까지 군사정부에서 정치경제위원회 특별고문으로서 군복무를 했었기에 당시 군정의 상황을 모를리 없었고, 

둘째, 이후 70년대에 김관봉교수는 중앙정보부 국제정보국장을 맡았다는 것이다.


60년대 군사정부의 특별 고문으로 군복무를 했고 제대후에는 서울대교수 및 문교부 고문으로 일했고 이후 유학을 다녀와 70년대에 중앙정보부 국제정보국장을 맡은 인물이라고 한다면, 어느정도의 신뢰성을 지닌다고도 볼수 있을것이다.

물론 37만이라는 수치는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온 수치인가? 는 여전히 아직 의문이지만.  

덧글

  • 긁적 2016/03/15 19:11 # 답글

    ㅋㅋㅋ 정말 많이 신경쓰이셨나보네요.
    하지만 이것들은 간접증거라서... 원래 조직의 고위직에 있다 하더라도 자기 부서의 업무랑 관련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기 어려우니까요. 총인원의 숫자와 해당 부서 업무 사이의 관련성을 추가로 입증해야 할 듯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중정 내에서 도는 소문을 김관봉교수가 발표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요.

    여튼간에 제시하신 내용은 해당 증언의 신뢰성을 크게 올린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이 정도면 쉽게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의 신뢰성은 확보될 듯 하네요.
  • Cicero 2016/03/18 15:20 #


    신경쓰이기도 하지만 뭣보다도 제보가 들어와서 말이죠 ㅋ
  • 이런십장생 2016/03/15 21:41 # 답글

    얼마나 신경이 쓰이셨으면 벌써 3번째 포스팅.ㅋㅋㅋ 저도 신경쓰이는 사건이 있긴헌데(저번에 말씀드린 그것) 일한답시고 일주일이 그냥갔네요. 이노무귀차니즘ㅡㅡ;
  • 2016/03/16 12:36 # 삭제 답글

    신경이 많이 쓰이셨나 보군요.
    그리고 37만까지 아니더라도 상당히 많은 수가 혹은 근접한 정도가 있었다.
    정도이지 않을까요?
  • Cicero 2016/03/18 15:20 #

    신경쓰이기도 하지만 뭣보다도 제보가 들어와서 말이죠 ㅋ
  • Kim 2019/12/17 12:00 # 삭제 답글

    37만명이 맞습니다. 제가 이 글 직접 보여드렸더니 맞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수님은 한 달전에 돌아가셔서 이제 뵙고 싶어도 못 뵙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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