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0년대까지, 독일의 동성애자들은 아동성애자들과 동맹관계에 있었다. 동성애자들이 발간한 팜플렛에는 동성 아동과 관계를 가졌을 때, 기소를 피하는 법에 대해 1페이지반에 걸쳐 설명되었으며, 동성애자들의 언론에서는 소년의 나체 사진이나 아동성애자들을 옹호하는 기사들이 빈번히 기재되었다.
이것은 독일의 동성애자들은 1969년까지 법적으로 불법화되었던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다른 성적취향-특히 법적으로 금지된-에 대해 편견을 갖거나 비난하는 것을 꺼려했던 영향이었으며, 성인과 아동간의 동성애도 아동성애가 아닌 동성애의 형태로 바라보았던 결과이기도 했다.
독일의 동성애자들은 이로 인해 아동성애자라는 동맹자를 얻었을지라도 "괴물"을 옹호한다는 비난을 내외적으로 받게 되었다. 반면 페도필리아들은 자신들이 게이들만큼이나 정당하다고 주장할수 있는 이득을 얻었다.
독일의 동성애자들이 아동성애자들과 거리를 두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부터였다. 동성애자들의 또다른 동맹자인 페미니스트들이 아동성애자들의 위험성을 끝없이 강조한 것이 영향을 끼친것 이다. 더불어 1985년 3월, 독일 녹색당이 북 라인-베스트팔렌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비폭력적인" 성인과 아동간의 성관계를 인정하는 법안을 승인했다가 주의회선거에서 좌초하게 되자, 아동성애자들과의 단절로 기울게 되었다.
다만 동성애자 단체들은 오늘날까지도 자신들의 "괴물"과의 불편했던 동맹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덧글
지금의 내란모의 사건도 대한민국 진보의 흑역사로 남게 될것 같습니다
근데 인권 단체들은 왜 동성애자 헌혈을 옹호하는지 모르겠뜸.
그건 그렇고 인권단체들이 동성애자 헌혈 옹호하는 거 보아 에이즈 확산 시즌2를 맞게 될까 겁나내영.
역시 선거에서 깨지는건 여러가지로 계기를 주는군요
한국의 진보정당이 종북이니 친북이니 하는 소리 듣지 않으려면 종북들을 숙청(...)한 다음에 도이칠란트의 사민당처럼 강령을 뜯어고치고 민주주의에 반대되는 북조의 3대세습이나 독재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같이 진보가 종북하고 같이 놀아봤자 진보세력에 좋을건 하나도 없을텐데 말이죠;;; 저게 현재 대한민국의 진보세력에 시사하는 점이 있을 듯;;;
대구·경북이야 그렇다 치고 강원도는? ㅋ
DJ→대북송금 5억불, 연평해전 뒤통수, "김정일은 식견있는 지도자"
盧→ "저는 위원장님과 인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NLL은 바꿔야 합니다" ,각종 공안사범 사면
괴물과의 동맹이 아니라 걍 잃어버린 10년간 집권세력 자체가 괴물인데 어디서 되도않은 물타기를 하盧?
아 물론 동성애자 자체가 DJ-盧와 같은 역적이란 소린 아니겠지? PC를 세로운 유일신으로 신봉하는 좌파들이 설마 그럴려고ㅋ
넓게 보면 그렇게 볼수도 있지. 어쨋든 지난 10년 정권동안 그양반들이 민족 화해협력이란 허상을 쫒은 건 사실인데, 난 현충원에서 디제이 묏자리 파내자고 할 생각은 없거든.
2. "PC를 세로운 유일신으로 신봉하는 좌파들이 설마 그럴려고ㅋ"
PC는 또 뭐고? 컴퓨터?
더민당도 연 끊고 있는데 정의당은 아직 못놓고 있으니 안습.
그리고, 독일이 68혁명 아니었다면 청산도 힘들었을 것이란 점을 생각하면 지금도 저런 동맹을 자랑으로 알겠네요. 억울하게 핍박받았다는 증거를 스스로 짓밟고요.
참, 생물학적 문제에 눈감는 댓가가 얼마나 쓰디쓴지 그걸 당하는 저도 모르기는 너무나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