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평화를 부르는 한국 개신교의 선교활동 정치

'예루살렘 예수행진 2004'는 예수 전도단과 인터콥의 주도로 2004년 8월 7일~10일에 걸쳐 한국인 개신교 신자 2,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루살렘과 베들레헴 일원에서 열렸다. 해당 지역을 '여행경고지역'으로 분류하여 여행 자제를 권고해온 외교통상부는 같은 해 6월 28일 "최근 이라크 사태 및 이스라엘 현지의 정세를 고려하고 집회 참가자 및 현지 교민의 안전을 우려해 행사 계획을 행사 계획을 취소 또는 연기하는 방향으로 재검토할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주최 측에 보냈다. 주최 측이 일정을 부분적으로 조정하면서도 행사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자, 외교부는 행사자체를 막을 법적인 근거는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행사의 취소 혹은 연기를 주최 측에 재차 요청했다. 나아가 정부는 7월 3일과 15일 두 차례 외교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법무부, 문화관광부, 경찰청등이 참여하는 관계부처 실무대책회의를 열어 "불안한 중동정세, 한국군의 이라크 추가파병,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분쟁등 현지 여건이 위험한데도 대규모 기독교 행사를 여는 것은 심각한 안전상의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신교 신자들이 출국이 이어지자, 외교부는 행사기간 중에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당국이 합동으로 안전대책반을 구성하여 대응하는 방안을 교섭하도록 현지 대사관에 지시하는 한편, 개신교 신자들에게는 언론과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불참을 설득했다...2005년 8월 7일~10일에도 '예루살렘 예수행진 2005' 행사가 열렸다. 이때 역시 외교부는... 주(駐)이스라엘 한국대사관을 통해 참여자의 신변 안전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여야 했다.  

-강인철, 선교와 파병의 이중주: 위험의 상승작용,미묘해지는 국가-종교관계, 종교문화연구 제14호-









아놕...ㅋ

고집과 굳은 의지로 한국정부를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교섭테이블에 서도록 역사한 중동평화의 사도. 한국개신교...



덧글

  • LVP 2011/02/12 15:27 # 답글

    또라이도 나름 쓸모는 있다 'ㅅ') (!?!?!?)
  • Cicero 2011/02/12 16:40 #

    아니 그냥 비꼬는거.
  • 칼슈레이 2011/02/12 15:35 # 답글

    ㅋㅋㅋ
  • 천지화랑 2011/02/12 15:37 # 답글

    어째서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거죠?
  • Cicero 2011/02/12 16:44 #

    평화와 함께 분쟁의 씨앗도 옮기니까요. 아, 그건 미국대통령이랑 똑같구나.
  • 해색주 2011/02/12 15:39 # 답글

    가서 몇 명 죽으면 누구를 탓할까요?
  • Cicero 2011/02/12 16:45 #

    해줄거 다해준 한국정부 탓합니다.
  • 들꽃향기 2011/02/12 15:44 # 답글

    오오 ㅄ력 앞에서는 숙적도 일단 머리를 맞대고 보는 것입니까. ㄷㄷ
  • Cicero 2011/02/12 16:45 #

    그 영적인 병신력의 강대함앞에 세속의 싸움따윈 고개를 숙일뿐입니다.
  • 만슈타인 2011/02/12 15:52 # 답글

    무식하면 용감하다!!!
  • Cicero 2011/02/12 16:46 #

    그러다가 그 용감함의 대가를 치루고...
  • 역성혁명 2011/02/12 16:00 # 답글

    런던버스폭발테러가 우리나라에서 재현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Cicero 2011/02/12 16:46 #

    남의 일만은 아니죠,ㅎㅎ
  • 소시민 2011/02/12 16:08 # 답글

    역시 범인의 사고로는 감히 상상해내지 못할 창조적 평화 구축 노력이로군요! (...)
  • Cicero 2011/02/12 16:47 #

    초월적 존재를 섬기는 분들의 사고는 우리같은 이들이 감히 상상도 못합니다.
  • dd 2011/02/12 16:21 # 삭제 답글

    한국 개신교 단체들은 가히 잉글랜드 훌리건이랑 맞먹을 만한듯...
  • Cicero 2011/02/12 16:47 #

    훌리건보다야 그래도...
  • 카큔 2011/02/13 12:28 #

    훌리건은 전쟁유발까진 안가죠.
  • Jes 2011/02/12 16:25 # 답글

    이건 뭐 병...
  • Cicero 2011/02/12 16:47 #

    답이 없죠.
  • 萬古獨龍 2011/02/12 17:22 # 답글

    똘아이들은 죽어도 똘아이라죠
  • Cicero 2011/02/12 23:21 #

    한번 똘아이는 영원한 똘아이.
  • zzzz 2011/02/12 20:11 # 삭제 답글

    외교부는 애초에 저 작자들한테 여권을 왜 내줬을까요 -_-;
  • Cicero 2011/02/12 23:20 #

    그래서 이번 정권부터는 위험지역가는 선교사들 여권발급안해준뎁니다.
  • 지나가던과객 2011/02/12 20:22 # 삭제 답글

    엔하위키에서 이스라엘 항목을 보니 기독교에 대한 탄압이 장난 아니던데, 그런 곳에서 저런 행사를 벌이는 건 무식해서인지, 배짱이 두둑해서인지......
    아! 씨X 할 말이 없어졌심다.
  • Cicero 2011/02/12 23:21 #

    아마 양쪽다 일겁니다.
  • 석유한잔 2011/02/12 20:56 # 답글

    개독은 개독개독함여!
  • Cicero 2011/02/12 23:21 #

    XX는 XX다워야 XX입죠.
  • 스테펜울프 2011/02/12 21:14 # 답글

    숙적간의 평화가 이루어지려면, 병신이 있어야 하는 것이었습니까...
  • Cicero 2011/02/12 23:22 #

    그거시 역사발전의 법칙인듯합니다.;;
  • 인형사 2011/02/12 22:38 # 답글

    오슬로 합의 이후 성립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이스라엘에 적대적이지 않지요.
    이스라엘을 대신해 자기 자치지역 내에서 열심히 테러소탕작전도 했고요.

    오슬로 합의에 의하면 궁극적인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건설의 과도단계로서 의미를 가지는 것인데 처음부터 사이드같은 사람은 PLO에 의한 팔레스타인 민중에 대한 배반이며, 이스라엘의 공안정책을 하청받는 대신 조그만 자치권을 인정받는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었지요.

    최근에 알 자지라의 폭로에 의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해 간도 쓸개도 다 빼어줄려고 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그것을 거부한 상황이 밝혀졌지요.

    이미 투쟁을 포기한 자치정부의 PLO는 오슬로의 합의에 따른 협상의 진전과정에 자신의 존립근거를 둘수밖에 없는데 이스라엘은 이미 오슬로 합의 존중할 의사가 전혀 없으니 빤스까지 벋어주면서 바지가랑이 잡고 늘어진 격이라고 할까요.

    http://english.aljazeera.net/palestinepapers/

    http://www.guardian.co.uk/world/2011/jan/23/palestine-papers-expose-peace-concession
  • Cicero 2011/02/12 23:23 #

    링크에서도 언급하셨지만 이번 폭로로 밝혀진 팔레스타인자치정부와 이스라엘간의 밀월관계야 뭐...
  • 인형사 2011/02/13 01:03 #

    밀월이 아니라 호구관계지요.

    줄것은 다 줬는데 받을 것은 못 받았고.
    사기당했다는 것을 인정하면 되는데 그에 따른 문책이 두려워 그러지도 못하고.
    혹시 뭐라도 주지 않을까 하는 실날 같은 희망에 이것 저거 마져 다 줘버리는 형국이지요.
  • Cicero 2011/02/13 01:13 #

    호구관계라고 하시니 얼마전 슈피겔지에 실린 이스라엘 정착촌건설현장에서 일하는 팔레스타인 인부 이야기가 생각나는군요. 인부가 자기는 '스스로를 괴롭게하는 일을 하고 있고, 가끔 유대인들이 돈까지 때어가지만, 벌리는 돈의 차이가 너무 커서 이 일을 할수밖에 없다"고 인터뷰에서 고백하던....
  • 인형사 2011/02/13 02:20 #

    이건 호구관계이기 보다는 부역관계인 것 같은데요.

    괴롭다고 변명은 했지만 결국 돈 때문에 했다는 이야기이지 않습니까?

    팔레스타인 경제의 상당 부분이 이스라엘에 대한 저임 노동력의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노동력 제공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겠지만, 점령지 정착촌 건설이라면 다른 차원의 문제일 것 같군요.

    물론 어디부터 용납될 수 없는 부역행위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팔레스타인 사람들 자신들의 몫이기는 하겠지만, 어느날 밤 나무가지에 목이 매달린다 해도 이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Cicero 2011/02/13 10:25 #

    제생각엔 부역과 호구관계의 중간쯤이 아닌가 합니다.

    http://www.spiegel.de/international/world/0,1518,722424,00.html
  • 긁적 2011/02/13 00:31 # 답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 이.... 이 녀석들은 정말 위험하다!!!!!
  • Cicero 2011/02/13 09:37 #

    멋지도록 병신같고 위험한 분들입죠.
  • 셔먼 2011/02/13 03:02 # 답글

    그야말로 국제적 민폐단체죠.
  • Cicero 2011/02/13 09:37 #

    오오.... 이것이 글로벌 코리아.
  • .......... 2011/02/13 03:21 # 삭제 답글

    그냥 거기서 순교하라고하세요 제발! 전세계적으로 민폐 좀 그만 끼치고.
  • Cicero 2011/02/13 09:38 #

    이미 갔다오셨다죠.
  • .......... 2011/02/13 10:07 # 삭제

    -_-;;;
  • 군중속1인 2011/02/13 10:16 # 답글

    참...가지가지한달까요;;
  • Cicero 2011/02/13 18:43 #

    그 참신한 뇌구조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 차원이동자 2011/02/13 14:00 # 답글

    너무 신이되고자 하는거 같습니다. 병신.
  • Cicero 2011/02/13 18:43 #

    (병)신의 사랑을 듬뿍받아서 저런걸지도요.
  • Esperos 2011/02/13 18:15 # 답글

    인터콥의 최바울 선교사는 머리가 음모론으로 가득 차 있는데, 그러한 사악한 음모를 영적 전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단호하게 믿지요.

    인터뷰한 기사 같은 걸 읽어보면 혈압이 오릅니다.
  • Cicero 2011/02/13 18:43 #

    저도 언뜻봤는데 정말 우주가 느껴지데요.
  • DreamersFleet 2011/02/13 18:44 # 답글

    풉. 그런 것이었군요. 그런데 아랍 등등에서 선교한다는 것은 들은 것 같은데 이스라엘까지 갔었나 보군요.
  • 먹통XKim 2011/03/13 19:13 # 답글

    이스라엘이 기독교에겐 지옥이라는 걸 쟤들은 참 좋아하나 봐요
  • 무명병사 2011/09/02 19:23 # 답글

    아주 가끔은 도움되는 일도 하는군요.
  • 더러운 현실 2016/10/03 17:04 # 삭제 답글

    인터콥이나 신사도운동은 정말 주의해야할 개신교단체로세~!!!(참고로 나도 개신교신자임.)
  • 째째한 얼음대마왕 2021/10/24 13:13 # 답글

    기독교 유적이 많이 있다해도 원래는 유대교 유적지에 이슬람 유적도 같이 있어서 종교분쟁의 '뜨거운 감자"인 장소에서 폭탄테러를 당할 뻔한 무식한 종교인들의 표본이었던 사건.
    성지순례를 이따구로 하닌까 폭탄테러와 이런식의 행사를 막으려고검색검문이 강화된 거지. 1000년이 넘게 관리중이었던 천주교에서는 행사를 하더라도 이런식으론 한 적이 없으니 성당은 문제 없습니다. 단지 개신교에서 하지 말라는 행사 억지로 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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