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부자인 이야기 정치

그분이 오셔서 말씀하셨는데 몇 년 전에서 경기도 민주당 덕소, 거기서 민주당 후보로 나오셔가지고 무상의료. 부유세, 부자과세, 서민복지 이런 걸 주장하니까 아줌마가 오셔서 지금까지 뼈 빠지게 벌어 이제 부자 되었는데...어떤 부자이십니까? 했더니 아파트가 2억이 되셨데요. 2억이. 부유세는 그런 사람들에게 걷는 세금이 아니다. 부유세를 내려면 50억이 있어야 되는데... 한국 사람들은 모두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이 많고 하기 때문에... 그분이 그러시더라고요. 그때는 그런 정책을 폈는데 그런 정책이 잘 안 먹힌다. 사람들이 무상의료, 무상교육도 마치 이거는 허경영이 하는 주장이다. 이렇게 받아들인다는 거예요. 한국 사람들은 복지를 안겨준다고 해도 믿지 못하고 싫어한다. 이런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자기 책임을 강화하는 그러한 어떻게 재원을 마련할 것인가 어떻게 재원을 공평하게 부담지게 할 것이냐 라는 것까지 정확하게 밝히고 복지국가 하겠다. 이렇게 해야지만 그것이 가능하겠다.

얼마전에 포럼 녹취록 정리하다가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길래 올려봤습니다. 뭐랄까, 한국사람들은 몸은 부자가 아니어도 마음만큼은 부자인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허상을 넘어서 다른 세상이 가능하다고 일깨워주고 제시해야된다는거. 결코 쉽지는 안겠지만 언젠가는 도달해야될 이쪽사람들의 목표가 아닌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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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Joven 2009/10/26 15:56 # 삭제 답글

    마음이 가난한자는 천국에 가리라(응?)
    떡줄놈은 생각도 안하는데 김칫국물로 배채우고 계시는 "예비"부자들 만세!!
  • LVP 2009/10/26 16:00 # 답글

    (여러가지 의미로) 동화책에 내보내면, 아주 볼만할 듯 'ㅅ'
  • 지나가던과객 2009/10/26 16:06 # 삭제 답글

    마음이 부자인 대한민국, 이건 선거 슬로건으로 써도 되겠는데요.
  • 功名誰復論 2009/10/26 23:29 # 답글

    저런 상승욕구가 현대 한국의 원동력이 된 거긴 한데, 그게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경우를 종종 보다보면 기분이 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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