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라이트 교과서 덕에 또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뭐 그내용때문에 최근 포스팅한적도 있었는데요.
얼마전 그 문제의 교과서의 일부분을 구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여지 없이 '어떤 영국인'의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기대하는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가 피길 기대하는 것과 같다."가 등장하는 군요.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말은 미국 언론인이 "1950년대에 자기가 들은적이 있다"이 있다고 언급한 수준의 카더라 통신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런 말을 했던 영국인이 존재 했는지 조차 확실치도 않구요.
근데 이 미국 언론인이 "어디서 들었던" 말이 지난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한국사회를 바라보는 외부의 시각으로 공공연히 인용되는걸 보면... 참... 말 한번 잘 지어낸것 같군요.
얼마전 그 문제의 교과서의 일부분을 구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근데 이 미국 언론인이 "어디서 들었던" 말이 지난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한국사회를 바라보는 외부의 시각으로 공공연히 인용되는걸 보면... 참... 말 한번 잘 지어낸것 같군요.




덧글
LVP 2008/12/24 13:05 # 답글
아~작년에 왔던 영국놈..죽지도 않고 또왔네~※다시 올라오는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Cicero 2008/12/24 18:30 #
누가 좀 조사 좀 해줬으면 좋겠어.
ghistory 2008/12/24 13:23 # 답글
그건그렇고 그 평가는 이승만이 대상 아니었습니까? 이승만 찬양자들의 교과서에 그런 말이 실리다니.
Cicero 2008/12/24 18:30 #
적어도 인정할 건 인정한거 아니겠습니까? 헌법에 4.19혁명정신계승이라고 박혀 있는데.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을수도 있고요.
파파민 2008/12/24 17:43 # 답글
네이버 밀리터리/군사무기 카페에 한국전쟁사를 연재했던 andie0712님의 글 내용중에 영국타임즈 논평에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만약에 정말 그런 논평이 나왔다면 51년 6월 2일 이후에 나왔겠네요 'ㅅ'
Cicero 2008/12/24 18:53 #
정보 감사합니다. 파파민 님. 님이 주신 정보를 바탕으로 타임즈 홈피가서 expecting democracy Korea rose라는 검색어로 제시하신 기간동안의 기사를 검색해 보니 1952년 11월 12일자 하원의회소식 관련기사가 뜨더군요.아마 이 기사가 말씀하신 내용과 가장 근접할거라 추측됩니다만, 타임즈측에선 열람할시 돈을 내라네요ㅡ ㅡ;;;;
게다가 이건 논평글이 아니니 정말 진실은 저너머라고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