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f the Axis had won World War 2? (추축국 승리 이후의 세계, 소설편)

예전에 DC인사이드 2차대전 겔러리에 올렸던 내용을 리뉴얼한 내용들.
이쪽계열에서 가장 유명한 로버트 해리스의 당신들의 조국(Fatherland)는 그 유명세탓에 의도적으로 제외했다.

국내출간작


높은 성의 사나이(The man in the high castle)
필립.K.딕

1. 미국은 루즈벨트가 암살되서 경제공황을 극복못하고, 영국은 처칠이 뻘짓만 반복해서 패하고 만다. 종전후 미국의 서부와 동부에는 일본과 독일의 괴뢰정권이 들어서고, 나머지 지역은 록키산맥연방과 독일에 우호적인 남부연방으로 분열된다.

2. 일본인들은 전쟁이전의 미국 '전통공예품'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며 남북전쟁모병포스터, 미키마우스시계, 초판 만화책부터 시작해서 애들 딱지와 우유병 병뚜껑까지 닥치는데로 모은다.

3. 독일은 지브롤터 해협을 봉쇄한뒤 지중해물을 증발시켜 농지화를 계획하고 있다. 그들은 이미 아프리카를 식민지화하는 과정에서 12억을 학살했고, 전세계적으로 노예제를 부활시켰다. 일본은 남미의 인디오들에게 주거공간을 만들어준다며 열대우림을 불태우고 아파트를 지었다. 미국각지에서 흑인노예를 보는것은 어렵지 않으며, 일본통치하의 서부에서는 중국인 인력거꾼을 보는것도 어렵지 않다.

4.독일은 로켓비행기를 여객기에 까지 실용화시켰다. 이 여객기는 유럽에서 미대륙까지 45분만에 도착한다. 또한 플라스틱사출성형에 관해 기술적우위를 독점해 세계 제일의 산업국의 자리를 굳혔다.

5.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신분을 숨긴체 살아가고 있다. 일부는 성형수술로 나치스가 말하는 '순수 아리아인'으로 위장해 SS나 기타 독일고위직에 침투하기도했다.
 
6.독일은 우주개발에 성공했다. 달에 우주인을 보내는데 성공했고, 화성개발계획도 착수되었다.

7.마르틴 보르만이 히틀러의 뒤를 이어 총통이되었다. 히틀러는 매독으로 인한 치매로 요양원에 있다. 보르만은 건강상의 문제로 사망하고 총통자리를 두고 하이드리히, 괴링, 괴벨스,자이스간의 암투가 벌어진다. 승자는 괴벨스다.

8.독일내에서는 '민들레작전'이라는 음모가 진행중이다. 이들의 계획은 자신들의 괴뢰국인 미국동부를 이용해 미대륙의 나머지국가들을 침공하고 일본내에 핵공격을 가한뒤, 일본의 해외영토를 a모두 빼앗는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계획은 외무성과 SS간의 암투의 결과로 일본정부에 유출된다. 외무성이 민들레작전이후에 습득한 해외영토의 통치권을 얻고, SS는 우주개발이후, 우주식민지에 대한 통치권을 얻은 까닭에 민들레작전에 전념해야할 필요를 못 느낀 SS가 고의로 유출시킨것이다.

9. 한소설작가가' 메뚜기 무겁게 가로 눕다'라는 소설을 썻다. 2차대전에서 연합군이 승리한다는 대체역사소설이다. 독일점령하에서는 금서로 구분되었지만, 록키산맥연방에선 베스트셀러이며 서부지역에서 팔리고 있다.

역사가 바뀐건 이정도 이긴 한데 필립.K.딕이 살짝 오리엔탈리즘환자인지 일본인들은 시도때도 없이 고민거리있으면 주역으로 점치는 존재로 묘사된다. 더불어 서부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일본인들의 이런 습관에 전염된 상태. 소설자체가 긴박감같은건 기대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쓴 사람이 SF소설의 본좌 고 필립옹이다보니 그럭저럭 볼만.

히틀러 캡슐(SS-GB)
렌 데이트

1.시 라이온작전의 성공으로 독일은 영국을 지배하고 있다. 처칠은 종전후 형장의 이슬로 살라졌다. 미국은 전쟁에 개입하지 않았다. 1940년대 초중반, 이미 전쟁은 끝났다. 그러나 영국 레지스탕스들은 여전히 숨어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히틀러와 스탈린의 야합은 여전히 굳건하다. 하이드파크에 있는 맑스의 묘도 소련으로 이전이 계획되었다. 그러나 이전행사 당일, 폭탄테러가 발생해, 맑스의 유체는 산산조각나고 행사장에 있던 몰로도프등 소련과 독일의 고관들도 부상을 입었다.

하도 어렸을때 봤던 소설.중딩때던가로 기억. 소설구성자체는 파더랜드와 유사한걸로 기억된다.

미출간작

The sound of his horn
존 월

나치스가 전세계를 정복하는데 성공, 유대인들은 완전히 멸종해버렸다. 할일 없는 나치스는 자신들의 점령지에서 사람사냥을 하면서 논다.

The iron dream
노먼 스핀래드

이 소설은 앞서의 작품과는 좀 다른데, 추축국 승리 이후의 시계가 아니라, '히틀러가 다른 직업을 택했다면?'이라는 가정의 세계다. 소설속에서 히틀러는 B급 SF소설작가인데, 그는 소설속의 소설로 그의 필생의 걸작, The lord of swastika를 쓴다. 기나긴 유배끝에 돌아온 왕이 과거의 핵전쟁으로  생긴 흉측한 돌연변이들이 바글돼는 변방의 야만족을 물리치고 유전적으로 순수하고 건강한 천년왕국을 건설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인데, 본사람들 말로는 엑션묘사는 제번 재미있는데 , 스토리전개는 이뭐병...

소설속의 평론가 호머위플은 이 히틀러의 필생의 작을 두고,
"작중에 나오는 메스꺼운 이데올로기는 절대로 현실에선 실현될수없다."고 평한다.

The Two Dooms

맨하탄 프로젝트에서 일하는 물리학자가 주인공으로, 원자탄 개발에 회의를 느끼던 중, 우연히 인디언 환각제를 과용해서 180년 후의 미국이 일본에 상륙해서 소모전을 벌이는 동안, 알프스 요새에 숨어있던 괴벨스가 뒷통수를 쳐서 추축국이 이긴 새상으로 가게된다.
 
 일본은  미국에다 아시아의 많은 사람들을 강제 이주시켜서 모국어와 문화를 금지시키고, 지배민족의 언어인 일본어도 금지시켜 강제로 영어만 쓰게 만들고, 봉건제를 부활시켜 마을마다 사무라이가 통치한다. 독일은 나치당 초기에 히틀러가 괴벨스에 의해 숙청되서 훨씬 효율적인 당이 되었는데, 조금만 수상해도 바로 강제수용소로 보내는 체제입이다. 주인공은 여러 차례 죽을 고생을 한 끝에 인디언 환각제를 입수해서 원래 세계로 돌아와서는 한점의 의심도 없이 보람차게 원폭 개발에 전심전력으로 노력한다


대충 아는 범위에서 추스린 결과가 이정도?
혹시 이외에도 정보있으시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by Cicero | 2008/06/22 12:04 | if의 역사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flager8.egloos.com/tb/180692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LVP at 2008/06/22 12:32
당수에겐 Fatherland 말고는 아는 게 없으니;;;;;

그런데 The Two Dooms는 우째 교과서적 교훈 스토리같은 냄새가;;;;;
Commented by Cicero at 2008/06/25 19:19
two dooms는 내가 직접읽은게 아니니 정확히는 모르겠고.. 높은성의 사나이는 괜찮은 편이드라.
다만 이걸 대체역사소설로 생각하지말고 SF소설로 생각할것.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