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까지 사라지진 않았으니까 정치

 

앞으로 최소 5년동안 살기 힘들 모양이다.

효용성이 있는지 모를 운하로 우리가 후손들에게 빌린것뿐인 이국토를 파해치려 들고,

시장우선주의의 논리가 우리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 가려 하겠지.

사람목숨왔다갔다하는 판국에 병원의 응급실에서 의료보험적용기준을 따져 물을 테고,

이제 학교는 더이상, '사람이 되는 길'을 가르치지 않고 '상품이 되는 길'을 가르칠꺼고

사람이 더불어 사는게 이상하고 서로를 밟고 올라가는데 더욱 정상적으로 사는 세상이 다가올것이다.

그래도 우리 한번 웃어보자.

우린 아직 살아있고

사람이 살아있는한 희망은 계속될테니까.

희망을 가져보자!

한반도의 주민들은 20세기동안 정말 드라마틱한 역사를 가지고도 버티지 않았던가?

36년의 식민통치와 40년가까운 독재도 버텼는데, 기껏 5년동안 시장우선주의자의 횡포를 못견디겠나?

그러니 우리 웃고 살자.

세상 힘들고다고 희망까지 버릴순 없으니까.



우리 훗날, '그때 참 어찌되나 싶었지만, 결국 이겨냈다.'
라고 웃으며 한잔술을 기울일 그날이 올것을 의심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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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LVP 2008/02/25 12:47 # 답글

    아니 그나마 나머지 투표안한 40%와, 투표한 60% 중 중 땡바기 안찍은 60%가 있으니..다만 시간여유를 두기에는 상황이 위급한 때....
  • Cicero 2008/02/28 09:23 # 답글

    뭘, 그험난한 때도 잘버텼는데 고작5년을 못버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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